뉴스룸 손석희, 신동욱 총재…“매 맞고도 울지 못하는 외통수 걸린 꼴이다”

신동욱 트위터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와 손석희 앵커의 설전에 대해 언급했다.

신 총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홍준표, 손석희와 설전 후 ‘사과 문자 보내자 선전하시라 답장’ 2라운드 장외 신경전에서 병 주고 약준 꼴이다”라며 “‘천하의 손석희 박사도 당황할 때가 있네요. 미안합니다.’ 라고 보내니까 ‘선전하시길 바랍니다.’ 매 맞고도 울지 못하는 외통수 걸린 꼴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홍 후보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에 삿대질을 하거나 무례한 발언으로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와 SNS에는 홍 후보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 하자 홍준표 후보는 부산 삼광사를 방문한 자리에 취재진에게 손 앵커에게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슈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