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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오른쪽)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에서 1-0 으로 겨우 이긴 뒤 한숨을 내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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