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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 a |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모가 어제 노환으로 별세했다
야권의 대선후보들이 조문을 위해 일제히 봉하마을 인근의 이곳 빈소로 오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밤 9시 이후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빈소를 찾았다.
안 대표는 진보층 표심 공략을 위한 조문이라는 비판에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른바 '노무현의 적자'로 불리는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조금 늦게 빈소를 찾고 있다.
두 대선 후보 모두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봉하로 내려왔다.
어제 비보를 접하자마자 화환과 근조기를 보내고 전화로 권 여사를 위로했다.
문 전 대표는 '탄핵완수'를 위해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조문한다고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틀째 호남에서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안 지사도 조금 전 전주 촛불 집회에 참석한 뒤 봉하로 오고 있다.
빈소에서는 탄핵과 정권 교체 등 시국을 논하는 무거운 이야기들이 오가기도 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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