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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박물관 등 전국 문화시설 1년새 76곳 늘어

입력 : 2017-02-22 02:26:00 수정 : 2017-02-21 2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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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이 2595개로, 전년보다 76개(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도서관은 48곳이 늘었고, 박물관과 미술관은 각각 17곳 증가했다. 반면 문예회관·지방문화원·문화의집은 6곳 줄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 전국 문화기반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국민들에게 전국 문화기반시설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문화기반시설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945개(36.4%), 그 외 지역에 1650개(63.6%)가 분포하고 있었다. 수도권의 1개 시도당 평균 문화시설 수는 315개로 그 외 지역의 118개보다 많았다.

류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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