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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전지현 닮고 싶어"…엄상미, "평소 집에서 알몸으로 잔다"

입력 : 2017-02-20 15:19:20 수정 : 2017-02-20 2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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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의 아이콘 모델' 엄상미가 'bnt'를 통해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엄상미는 최근 진행된 'bnt'와 화보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관능미와 자신감이 넘치는 여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엄상미는 'bnt'와 인터뷰에서도 당당함을 뽐냈다. 먼저 섹시함을 주제로 한 그의 화보를 두고 주위에 수군거리는 이들이 많지만 늘 당당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으며, 이는 개방적인 집안 분위기 덕이라고 설명했다.

 

몸매에 대한 칭찬에 엄상미는 "몸매가 예쁘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평소 집 온도를 높게 하는 편이라 알몸으로 자곤 하는데, 집에 놀러 온 친구들이 가슴을 보며 칭찬할 때면 새삼 부끄럽다고 전했다.

 

엄상미는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배우 전지현을 꼽았다. 길고 건강한 머릿결에 좋은 피부, 동글동글한 얼굴형, 적당한 이목구비, 동그란 눈, 큰 키 등 모든 것이 여성스럽다며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엄상미는 예전 소속사를 통해 팬레터를 많이 받는데, 그 중 교도소와 군부대에서 오는 편지가 인상 깊었다고 소개했다. 당시 몸담았던 회사의 반대로 답장하지 못해 미안하다고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는 그는 앞으로도 팬들이 부담 없이 다가와 달라는 부탁과 함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로 애정을 표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자료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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