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도는 각종 개발사업과 이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면서 작년 6월 분양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는 6만4,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최고 9,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노후 대비를 위한 부동산으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휴양과 위락, 주거가 집적화된 관광복합도시로 추진 중인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가 주목받고 있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위치하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96필지 4만 3,117㎡를 공급 중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상업시설, 2~4층에는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이다. 실제 거주를 비롯해 상가 임대와 직접 장사가 가능해 노후 대비를 원하는 중장년층과 은퇴자가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내 십자형 동선을 구축한 유럽형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1층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입주자를 위한 친환경공원을 조성, 녹지 중심형 친환경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건축설계 및 디자인 컨설팅회사를 통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건축설계가 가능하며, 테라스, 브릿지 등 4층 이하 각기 다른 형태의 평면과 다양한 시설을 도입할 수 있으며 대지레벨차를 이용한 지하층 상가 및 차고 설계 등 자연 지형을 이용한 특화설계도 가능하다.
전 필지 남향 배치가 가능하게 택지를 조성하였으며, 넓은 마당, 텃밭, 화단, 수영장, 바베큐장 등 입주자가 원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대로 조성이 가능한 주거단지로서 국제공항, 국제학교,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 관광객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공유하는 미단시티 중심상업지구와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보이며, 접근성이 좋은 유럽형 테라스 상가를 구현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업종도 운영 가능하다.
미단시티 내 최대 개발사업인 LOCZ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투자자를 선정해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LOCZ측은 인천도시개발공사, 미단시티개발㈜과 1단계 사업용지(3만8,237㎡)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오는 2020년까지 2조 3,0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 콘도,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종지구에는 파라다이스(2017년 4월 1단계 준공예정), 인스파이어(2020년 1차 완공예정)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진행 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다. 또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9월 준공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2016년 11월 2단계 준공 완료), BMW 드라이빙센터 등 각종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원룸’으로 건축이 가능하고, 시행사인 (주)더그로브웨이는 단지의 관리를 맡아 대지조성 후 게스트하우스 고객 및 상가방문객을 위한 광고 및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내 도로에 문화컨텐츠 행사가 가능해 인근지역의 수요 및 해외관광객의 유입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단지조성은 정빈건설(주)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영종도 미단시티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그로브웨이’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111-3번지(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해당사업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