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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한국서 촬영, 누리꾼들 "지원은 안했으면" VS "엄청 기대되네"

입력 : 2017-01-27 15:58:07 수정 : 2017-01-27 15: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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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블 제공

'블랙팬서' 한국 촬영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6일(현지시간) 마블은 '블랙팬서'를 미국 애틀란타와 한국에서 촬영할 것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이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두번째다.

'블랙팬서' 한국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fiyo****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마블시네마 충성도가 높으니 팬서비스 차원에서 오나보네요~정말 기대됨" "ajdc**** 엄청 기대되네요" "mr__**** 한국시장이 미국 중국다음으로 큰시장이니. 한국에서도 촬영하는군. 이번에도 서울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byj8**** 처음엔 뭣도 모르고 환영했지만 또 그런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fany**** 지원은 안했으면" "park**** 교통불편만 야기하고 홍보는 개뿔..완전 역효과 아니냐?" "luke**** 어벤저스 한국 촬영 그 난리를 처놓고 영화에 나온 장면과 그 이후의 효과에 대해서 뭐가 있었나 단순 한국 촬영하러 온다고 지원해주지 말자"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블랙팬서'는 '크리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해당 영화에는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앤드 서키스, 마이클 B, 조던 등이 출연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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