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 소속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5일간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예정이다”고 전했다. 당초 이들은 신혼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비밀 결혼식을 진행하는 바람에 신혼여행도 당초 보다 미뤄졌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22일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황급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비와 김태희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혼배미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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