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화면 캡처 |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황신혜를 의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17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강서희(황신혜 분)를 의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일중(최정우 분)은 눈이 멀어지고 있었고 준재는 그를 강서희로부터 구하려고 했지만 허일중이 자신을 믿지 못해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준재는 홍동표(박해수 분)에게 바늘과 약을 가져와 조사를 요청했고 수상한 꽃 사진을 조남두(이희준 분)에게 보여주자 그는 투구꽃이라며 암살에 사용하던 것이라고 말해줬다.
이를 들은 준재는 형사들에게 당장 구속영장을 신청해달라고 수사를 부탁했다.
허준재 역을 맡은 이민호는 최정우를 암살하려는 황신혜와 성동일을 자신의 사람들과 힘을 모아 압박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