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3차 변론은 주요 증인이 모두 빠짐에 따라 파행이 불가피하게 됐다.
최씨와 정 전 비서관이 전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안 전 수석도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본인 재판의 서류증거 조사가 예정돼 있고, 특검에서 수사를 받는 상황"이라며 "증인신문을 일주일 연기해달라"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던 정 전 비서관을 19일 재소환하기로 했다.
당초 오후 2시 안 전 수석, 4시 최씨를 증인신문할 예정이었던 헌재는 이들이 불출석함에 따라 재소환 또는 구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