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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손석희 저지에도 버럭…막무가내 토론 태도 논란

입력 : 2017-01-03 09:39:29 수정 : 2017-01-03 0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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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의 고압적인 토론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은 JTBC 신년토론 특집 '2017년 한국사회'에는 개혁보수신당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말을 끊으며 "말도 안 되는 소리 마라", "그런 소리 하면 안 된다"라고 소리 질렀다. 전 변호사는 손석희 앵커의 저지에도 자신의 논리만 맞다고 주장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가 "그렇게 하면 보수는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오해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변호사는 "'썰전'도 그렇게 하지 않느냐"고 맞받았고, 유 작가는 "'썰전'은 녹화지만 지금은 생방송이다"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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