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마라 크리스틴(22)를 두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현실로 옮겨왔다며 그녀를 소개했다.
가정부로 일하는 마라 씨는 평소 동화 속에 엘프를 동경해 지난 3월 1100달러(약 132만 8000원)을 들여 엘프처럼 귀를 뾰족하게 성형했다.
"성형 외에는 엘프의 귀를 가질 방법이 없었다"고 이유를 설명한 그녀는 수술 후 귀가 찢어져 3차례의 재수술을 받았지만 몰라보게 달라진 귀를 보며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마라 씨는 "사람들이 내 귀를 보며 놀라기도 하고 질투하듯 비아냥거리기도 하지만 환상의 세계에 사는 아름다운 엘프를 닮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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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 전 사진.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메트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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