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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27일부터 전국 142개 전 점포에서 판매하는 계란 소비자가를 평균 4.5%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기존 30개들이 한 판(대란 기준)에 6천990원이던 계란 소비자가는 7천290원으로 오른다.

홈플러스는 지난 8일 계란값을 평균 5% 인상한 데 이어 15일 5%, 17일 6% 인상했으며 이번에 또 가격을 올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영향으로 계란 도매가가 계속 올라 부득이하게 또 계란값을 인상하게 됐다"며 "이런 추이가 지속될 경우 계란값 추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롯데마트와 달리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1인1판' 구매 제한을 하지 않고 있는 홈플러스는 여전히 구매 제한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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