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일간 가디언은 25일 “램퍼드가 첼시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첼시에서 일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른 사자의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첼시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램퍼드는 1995년 웨스트햄을 통해 EPL에 데뷔한 이후 첼시(2001∼2014년)와 맨체스터 시티(2014∼2015년)에서 활약한 정상급 미드필더다. 특히 첼시에선 211골을 터뜨리며 구단의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도 106경기에 출전해 29골을 터트렸다.
박병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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