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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김재경, 나무엑터스와 손잡고 배우 전향

입력 : 2016-12-20 10:20:19 수정 : 2016-12-20 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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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배우로 전향한다. 

20일 오전 나무엑터스는 "김재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재경은 지난 7년간 레인보우 리더로서 그룹을 이끌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멤버들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깊은 신뢰를 형성했다. 이러한 김재경의 반듯한 인성과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김재경의 출중한 재능과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배우 김재경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로 데뷔한 김재경은 2012년 드라마 '몬스터'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터닝포인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구축해왔다. 

김재경이 전속 계약을 맺은 나무엑터스에는 김소연, 김주혁, 문근영, 문채원, 백윤식, 신세경, 유준상, 유지태, 이준기, 지성, 천우희, 한혜진 등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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