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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남 고민, ‘키높이 양말’로 해결

입력 : 2016-12-13 12:27:00 수정 : 2016-12-13 1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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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키높이겸 다기능양말 최대 3㎝ 효과, 발 냄새 걱정도 덜어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연구팀의 인류신장조사 결과, 한국 남성의 평균 키는 174.9㎝, 여성의 평균 키는 162.3㎝로 나타났다. 과거 100년전에 비해 무려 15~20㎝나 커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더 큰 키를 열망한다. 실제 청소년이 희망하는 남자 키는 180㎝, 여자는 167㎝이라는 조사도 있는데, 이 기대치에 비해 평균키는 낮은 편이다.

키가 크고 싶다는 열망 덕분에 키높이 구두를 찾는 이들도 늘고 있지만, 실내에서는 실제 키가 드러난다는 점이 가장 큰 부작용이다. 그런데 최근 신발을 벗고도 키를 한층 커 보이게 하는 키높이 양말이 출시돼 키작남, 키작녀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싹스원이 개발한 ‘JP키높이겸 다기능 양말’은 신발에서 사용되던 기능성 깔창을 양말 내부에 착용할 수 있도록 이중구조로 고안된 제품이다. 작은 키를 보정하는 키높이 기능은 물론이고, 평발과 시린 발 등 발과 관련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높이 양말 패드를 삽입하면 최대 3㎝까지 키가 커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신축성이 뛰어나 패드가 뒤틀리거나 밀리지 않게 잡아주는 밴딩효과도 뛰어나다. 기존의 키높이 양말과 달리, 정사이즈 신발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양말 속 주머니에 패드나 깔창을 넣어 휴대하다가 실내에서 필요할 경우 양말을 꺼내 신을 수 있다. 여름철 샌들이나 맨발에도 착용이 가능하며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 특성으로 인해 통기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반면, 땀이 차지 않아 발냄새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으며 키 높이 패드뿐만 아니라 의료용 전문 척추교정 깔창, 발 교정구, 발열패드, 소취패드, 쿨패드 등을 어디서나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패드가 발에 직접 닿지않으면서 발과 깔창의 밀착성이 뛰어나 하나같은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발열패드의 저온화상 위험도 없는 제품이다.

아울러 깔창 크기에 따라 주문제작이 가능하며 기존의 옆 봉제선을 없애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 가능 및 특별한 날이나 기념일을 위한 이니셜 로고도 제작이 가능하다.

JP키높이겸 다기능양말은 서울샵, 아임쇼핑 등에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국내 유명 온라인 사이트는 물론이고 고비스코리아를 통해 글로벌 사이트인 Qoo10에 입점한 상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롯데닷컴 및 CJ 오쇼핑에서도 판매가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2016 하이서울 우수제품 브랜드 어워드 인증을 받아 거점매장인 꿈꾸는 청년가게에 입점했으며 5월 서울 신기술창업센터 전시에 이어 10월 강남 세택 전시장에서 자매품인 쫀드기양말도 함께 전시 중에 있다.

한편, JP키높이겸 다기능양말은 현재 고급화된 신상품이 한정수령으로 출시되어 신년 초 판매 예정이다.  평소 작은 키가 콤플렉스이거나 평발, 발 냄새, 척추 교정 깔창이나 맞춤형 교정 깔창을 신는다면 적극 추천할 만 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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