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남자배우 A씨가 일명 '몸캠' 영상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A씨 말고도 다른 남자연예인들의 몸캠도 다수 존재한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A씨 혼자 등장해 옷을 벗은 채 전라상태로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은 8분여 분량으로 A씨가 맞는지, 아니면 그와 비슷하게 생긴 다른 사람인지 확인은 되지 않았다.
그러나 A씨와 A씨 소속사는 아직까지 아무런 대응 및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씨 외에 또 다른 배우 B씨와 C씨, 아이돌 멤버 D씨, 개그맨 E씨, 인기 트레이너 F씨와 비슷한 외모를 지닌 남성의 몸캠 동영상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들의 유포자는 당사자들과 거래를 시도했다가 일이 잘 풀리지 않자 영상을 공개했다는 소문도 존재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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