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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전 우병우, 팔짱 낀 모습 포착 보아하니 ‘김의성과 닮은꼴?’

입력 : 2016-12-12 17:21:08 수정 : 2016-12-12 1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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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이 묘연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배우 김의성이 닮은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영화 ‘소수의견’에서 검사 역할을 맡았던 김의성 사진과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팔짱을 낀 채 수사 받던 우병우 전 수석과의 사진을 비교해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드라마 ‘제6공화국’ 나오면 우병우는 정해져 있는 듯”이라고 덧붙였다. 김의성과 우 전 수석은 둥근 얼굴과 날카로운 눈빛 등 두 사람이 묘하게 닮았다.

이와 관련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역은 그냥 카메라 앞에서 귤만 까먹어도 아카데미상 받을 수 있음”이라고 적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평소에도 사회적, 정치적인 소신을 자주 밝혔던 김의성은 최근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자주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우병우 현상금’ ‘우병우 공개수배’ ‘우병우’ 등이 오르는 등 전국민이 우병우 전 수석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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