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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너츠컬처 제공 |
인디 콜라보레이션 온리유(with 노르웨이숲)가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 OST에 전격 참여했다.
온리유는 '우리 갑순이'의 일곱 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돼 수록곡 'Love Love Love'를 10일 오후 8시에 음원을 공개한다. '오늘이 오기까지 나 / 얼마나 설렜는데 / 1분 2분 하루 이틀 그리고 일주일’이라는 가사처럼 연인을 향한 달콤한 사랑의 심정을 담아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곡구성으로 시청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이젠, 널' '너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온리유는 특유의 밝고 달콤한 목소리로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Love Love Love'는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인디에서 주목받고 있는 노르웨이숲의 곡으로 온리유와 감성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우리 갑순이' OST는 '미생' '시그널' '그녀는 예뻤다' 'W' 등의 드라마를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김준석 음악감독과 OST 제작 전문 프로듀싱 회사 도너츠컬처가 의기투합했다. 음원계 강자로 급부상한 데이브레이크(DAYBREAK), 제미니, 빌리어코스티, 비비안(BBahn), 더넛츠(The NuTs) 등이 가창에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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