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모인 이유는 자선단체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이번 행사는 취리히를 시작으로 아테네, 뉴퀘이(영국), 리버풀, 런던 등 유럽대도시 시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이벤트에 참여한 일부 시민들은 모두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해 재밌고 익살스러운 분장을 하는 한편, 취리히 전동 수영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수영복을 입으면서도 산타 모자 쓰는 것을 잊지 않았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시민이 모여 거리를 행진했다. |
마라톤, 스키, 수영, 오토바이 퍼레이드 등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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