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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젤리피쉬, H.I엔터테인먼트 제공 |
김세정의 '꽃길'이 화제를 모으면서 또 다른 히트곡 '꽃길'이 눈길을 끌었다.
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은 23일 젤리박스 프로젝트 '꽃길'을 공개해 음원차트 석권에 나섰다. 이와 함께 동명의 히트곡, 가수 윤수현의 ''꽃길'까지 새삼 화제에 올랐다.
두 곡은 '꽃길'이란 제목이 같지만 새삼 다른 정서를 담고 있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세정의 '꽃길'은 그가 언급했던 "꽃길만 걷자"라는 감정에서 착안, 행복한 순간으로 다가가는 따스함을 담았다면 윤수현의 '꽃길'은 사랑하는 사람이 약속했던 미래를 상징하는 애잔한 사랑을 그러내고 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장르 속 히트곡이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곡인만큼 많은이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윤수현은 오는 30일 열릴 '2016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꽃길'로 신인상을 수상한다고 전해졌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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