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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EPL서 가장 젊다…선발 평균 나이 25.6세

입력 : 2016-11-22 09:53:16 수정 : 2016-11-22 09: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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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오른쪽 첫번째) 경기 장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토트넘의 선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Football Observatory)가 2016-2017시즌 유럽 5대 빅리그의 선발 평균 나이를 조사한 결과, 토트넘은 25.6세로 나타났다.

이는 EPL 20개 팀 가운데 가장 낮았다. 토트넘의 뒤를 이어 리버풀(26.09세), 선덜랜드(26.28세) 순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웨스트햄과 정규리그 12라운드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이날 1-1을 만드는 동점 골을 터뜨린 해리 링크스는 20세다. 그리고 2-2 동점 골과 3-2 역전 골을 만든 해리 케인은 23세에 불과하다.

토트넘이 EPL에서는 가장 젊지만, 유럽 빅리그 전체로는 15번째에 불과했다.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팀은 프랑스 툴루즈로, 23.44세였다. 토트넘은 툴루즈보다 2살 이상이 더 많은 셈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이 24.33세로 가장 낮았고,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AC밀란이 25.37세로 가장 젊은 팀을 꾸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그라나다가 25.40세였다.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린 상위 10개 팀 가운데에는 프랑스 리그앙과 독일 분데스리가 팀이 5개씩 차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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