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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제공 |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로또 당첨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천호식품 김 회장은 최근 제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은 4천860만원.
김 회장이 나눔로또 2등에 당첨된 데 이어 이 당첨금을 출산지원금으로 기부했다.
그는 2년 전부터 행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매주 로또 복권을 200장씩 산다고 한다. 그리고 등산할 때, 식사할 때, 강연할 때 만나는 사람마다 복권을 나눠주고 있다고.
매주 주위 사람에게 복권으로 나눠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는데 지난달 29일은 주머니에 몇 장이 남아 있었고, 그중 한 장이 2등에 당첨됐다.
김 회장은 “기쁘기는 하지만 행운의 복권을 주위 사람에게 모두 다 나눠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천호식품의 TV 광고에 직접 출연해 “남자한테 참 좋은데…”라는 멘트로 유명세를 탔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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