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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분포 지도를 보면 그 나라 현실이 보인다

입력 : 2016-11-10 11:21:47 수정 : 2016-11-10 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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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런 세상을 종이에 납작하게 펴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어찌 약간의 비례를 희생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영국 저널리스트 사이먼 가필드가 저서 '지도 위의 인문학'(다산초당)에서 과학성, 실용성을 무기로 하는 지도는 태생적으로 왜곡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며 한 말이다. 

하지만 지도는 미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드러내는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다. 소셜 커뮤니티 미디어 레딧(Reddit)에 올라온 '인구를 2, 3등분 했을 때의 나라·대륙 지도'가 대표적인 예다.

각 지역의 인구가 어떤 형태로 분포돼 있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들인데,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이나 농경지 현황, 역사·종교·민족의 분포까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독일 3등분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루마니아.
벨기에
 
러시아
몽골.
말레이시아.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캐나다.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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