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신입생을 상대로 '19금 환영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홍콩 매체 두조일보는 지난달 27일 한 고등학교 신입생 환영회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고등학교 남학생들은 여자 신입생들을 상대로 환영을 핑계로 '성추행'을 일삼았다.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에게 짧은 핫팬츠를 입히고 한명씩 차례로 의자에 앉힌 뒤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런 후 남학생 2명이 양옆에서 여학생의 종아리부터 허벅지를 핥았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두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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