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중국 대학생 10명중 7명 이상 혼전 섹스 찬성

입력 : 2016-09-26 20:56:45 수정 : 2016-09-26 20:56:45

인쇄 메일 url 공유 - +

중국 가족계획 보건 당국이 대학생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혼전 섹스를 지지한 응답률이 70%를 넘었다.

26일 가족계획 당국은 전국 130여 대학의 1만7966명 학생에게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23.6%만 어떤 경우에도 결혼 전에는 섹스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나머지 찬성 응답자 중 31.8%는 커플이 결혼할 계획이면 혼전 섹스가 용납될 수 있다고 답했다.

조사 대상의 10.1%가 임신을 경험했다고 말했으며 피임 실패로 여러 번 임신한 적 있다고 답한 사람도 3.2%에 이르렀다.

중국은 현재 10세~24세 인구가 약 3억 명에 달해 전체의 5분의 1를 넘고 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유스피어 다온 '완벽한 비율'
  • 조이현 '인형 미모 뽐내'
  • 키키 지유 '매력적인 손하트'
  • 아이브 레이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