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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인심중 10%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출시

입력 : 2016-09-26 20:15:44 수정 : 2016-09-26 2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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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in Car보험…1세 미만 자녀 있으면 4% 할인 혜택
빅데이터 분석으로 사고위험 낮은 것에 착안 상품 설계
동부화재는 임신 중(태아)이거나 또는 생후 12개월 미만의 자녀가 있는 고객의 경우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는 '베이비인카(Baby in Car)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부화재 Baby in Car 특약의 가입 대상은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고객으로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또는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어야 한다. 임신(태아) 중 고객의 경우 10%,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 4%의 보험료가 할인된다.

해당 자녀가 있는 고객은 자동차보험 가입 시 이를 증빙하는 서류(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자녀보험 가입 고객은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할인이 적용된다.

이 상품은 동부화재의 자녀보험 정보와 자동차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것으로, 1세 미만의 영아 또는 태아가 있는 운전자가 다른 운전자보다 안전운전을 하는 등 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점에 착안했다. 

특히 임신 중인 고객이 출생 자녀가 있는 고객보다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돼 태아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10% 할인을 적용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보험 원조회사로 고객과 사회 모두에 유익한 자동차보험 상품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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