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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김경수 교수,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입력 : 2016-09-22 10:45:27 수정 : 2016-09-22 10: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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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교수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 김경수 교수(컴퓨터정보계열)가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으로 교육하는 국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중소기업청의 ‘중기기업-전문대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중소기업청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 사업’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교육 수료생의 90% 이상을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특히, 그는 3D입체영상, 가상현실(VR)분야 인재 양성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이 분야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중국 입체영화 컨버팅 사업을 벌이는 ㈜리얼디스퀘어와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3자협약(기업-학생-대학)을 체결하고 ‘특수영상과정’을 개설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이 회사 한 곳에만 23명을 취업시켰다.

올해 특수영상분야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는 ㈜리얼디스퀘어에 이어 ㈜매크로그래프와도 3자 협약을 체결, 이 분야 인재 양성이 더욱 확대될 분위기며 이 분야 인력양성은 영진전문대학이 유일하다.

김교수 는 “중소기업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를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산학맞춤형으로 양성해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고 “중소기업 협회?단체기관과 산학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더욱 확대해 많은 중소기업에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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