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은 아디다스퓨처크래프트 M.F.G가 신발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첫번째 신발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전자동화시스템을 갖춘 아디다스 스피트팩토리에서 생산된 신발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제품은 독일 지역 소비자를 위해 제작돼 독일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제임스칸즈 아디다스 전략팀 부사장은 "이 제품의 출시는 스포츠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아디다스 스피드팩토리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가장 빠르게 변화 가능한 혁신성으로 유연성과 스피드를 결합해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받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말부터 독일 안스바흐에서 시범 가동 중인 아디다스 스피드팩토리는 내년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미국 애틀란타에도 내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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