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0 시장조사기관 IHS마켓은 아이폰7을 해체해본 결과, 한 대를 만드는데 모두 224.80달러가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아이폰 6s보다 20% 상승한 금액이다.
앞서 IHS마켓은 갤럭시 S7을 해체해본 결과 제조원가를 255달러로 추산했다. 이는 S7의 판매가 650∼700달러의 39.2% 수준이다.
IHS마켓은 저장용량 32GB짜리 아이폰7의 부품자재비용 219.80달러에 조립 등 제조비용으로 5달러를 추가했다.
아이폰 6s 한 대를 만드는데 드는 187.91달러에 비해서는 19.6%인 36.89달러 많은 액수다.
앤드류 래스웰러 IHS마켓 선임이사는 "삼성제품을 해체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폰7의 부품자재 비용은 전 모델에 비해 상승했다"면서 "이어폰잭을 없애면서 이어폰 단자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는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동일선상에 놓고 봤을 때 여전히 애플은 삼성보다 하드웨어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크지만, 원가가 과거보다 상승한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IHS마켓은 소프트웨어 등의 가격을 제조원가 추산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이폰7플러스의 제조원가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현재 IHS마켓은 삼성 갤럭시노트7의 제조원가 추산을 위한 해체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며 다음 달 6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갤럭시노트7의 리콜비용을 추산하면서 제조원가를 300달러가량으로 추산한 바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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