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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여고생 졸업사진 찍던 도중 '알몸 변태' 출몰

입력 : 2016-09-05 18:44:33 수정 : 2016-09-05 1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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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남는 졸업 사진을 찍는데 변태가 출몰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여학생의 졸업사진에 변태가 찍혔다고 보도했다.

미국 오리건 사우스 유진 고등학교에 다니는 17세 소녀 질리언 헨리(Jillian Henry)는 윌래메트 강을 찾아 졸업 사진을 촬영했다.

평생 남을 사진이기에 최대한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이때 의문의 알몸 남성이 등장했다. 이 남성은 대형 반려견과 함께였다.

헨리는 놀라운 광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완벽한 컷을 위해 담담한 척 표정 관리를 하고 사진 촬영을 감행했다. 헨리의 졸업 사진에는 당연히 '알몸 남성'이 함께 찍혔다.

그는 "이 사진이 널리 퍼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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