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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
배우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 출연과 함께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은퇴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수는 1980년대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부터 '걸어서 하늘까지'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CF영역까지 섭렵한 그는 1993년 돌연 은퇴 선언을 해 대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이연수는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고 전한 바 있다.
여기에 그는 "당시는 연예인을 별종 취급했는데 어린 나이에 그런 게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설명했다.
이후 이연수는 2005년 드라마 '슬픈연가'로 복귀해 최근에는 '천상의 약속' '불타는 청춘'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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