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동료 개그맨 양세형에 대한 호감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현희는 한 청취자로부터 "'투맨쇼'에서 홍현희씨가 양세형씨한테 사랑한다고 했던데 진심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홍현희는 "'웃찾사' 때부터 양세형씨를 존경하고 좋아했다. 양세형씨가 받아주면 좋은 길로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세형씨가 2살 연하다. 제 마음을 받아준다면 사귈 수 있다"고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펴 눈길을 끌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러브FM '투맨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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