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종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개소 외

종로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개소

서울 종로구는 부동산 불법거래행위 근절 및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를 개소했다. 최근 일부 지역의 분양시장 과열로 각종 불법행위 등이 빈번해진 데 따른 대책이다. 신고 대상은 중개업소의 다운계약 강요, 다운·업계약서 작성 및 신고행위 등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행위, 떴다방 등 불법·임시 중개시설물 설치, 전매금지 기간 내 분양권 전매 및 알선·중개 행위 등이다.

강남, 31일 ‘풍경소리 음악회’ 개최

서울 강남구는 31일 오후 8시부터 봉은사에서 ‘풍경소리 음악회’를 연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마련된 행사로, 공연 관람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새터민 가족들이 초청된다. 공연은 전통국악과 클래식 연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펼쳐지며, 판소리 안숙선 명창과 국악인 남상일, 바리톤 염경묵 등이 무대에 오른다. 봉은국악합주단, 강남교향악단 등의 연주도 준비돼 있다.

금천 ‘추석맞이 차 무상점검’ 실시

서울 금천구는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9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주차장 주출입구에서 무상점검이 진행되며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브레이크 오일 점검 및 부족한 오일을 보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금천구지회나 금천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