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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최강희 감독 당연히 이기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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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8-22 20:52:21 수정 : 2016-08-22 20: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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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 8강전 상하이 상강과 1차전을 하루 앞둔 22일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상해=사진공동취재단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상하이 상강과 8강 1차전을 앞둔 전북 현대 최강희(사진) 감독이 “무승부를 위해 경기 하지 않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최 감독은 22일 중국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승부를 위해 경기를 준비하는 감독은 없다. 원정경기지만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북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상하이와 8강 1차전을 치른다. 원정경기인 데다 상하이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상하이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헐크와 다리오 콘카, 엘케손도 등 뛰어난 외국인선수를 다수 영입했다.

최근 헐크와 콘카가 부상을 입어 공격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오른쪽 측면 공격수 우레이 등 수준급 선수들이 건재하다.

전북으로선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 홈에서 다소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은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라며 공격력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감독은 “적극적으로 경기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최강희 감독은 ACL 8강 경기를 위해 상하이의 슈퍼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그는 “19일 경기를 지켜봤고, 그 이전 정규리그 경기도 많이 봤다”라며 “헐크와 콘카는 훌륭한 선수지만 부상으로 나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전술적으로 대응을 잘하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북의 골키퍼 권순태는 “중국 선수들의 경기 동영상을 스마트폰 등에 저장해 틈날 때마다 열심히 분석했다”라며 “경기장 안에서는 이전 경기와 다른 상황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말했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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