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터는 직장인이 이웃을 위해 급여 일부분을 나누도록 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두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해 대구 착한 일터 47, 48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에는 동구 안심1동 주민센터가 주민센터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착한 일터에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두류 1·2동, 월성2동 직원 30여 명이 매월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성금을 소외 이웃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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