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배급사 중 중국에 가장 먼저 진출한 CJ E&M은 중국과의 공동제작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양자경이 주연을 맡은 ‘파이널 레시피’가 이달 말 개봉을 앞두고 있고, ‘베테랑’, ‘장수상회’ 등 국내 영화의 리메이크도 중국 측과 공동제작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쇼박스는 지난해 중국의 대표적인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와 함께 ‘쇼박스 차이나’를 설립해 3년간 한·중합작영화 6편을 제작하기로 했다. 그 첫 결실인 ‘뷰티풀 액시던트’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한·일 여권 없는 왕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73.jpg
)
![[기자가만난세상] ‘강제 노역’ 서술 빠진 사도광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1.jpg
)
![[세계와우리] 사라진 비핵화, 자강만이 살길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64.jpg
)
![[기후의 미래] 사라져야 새로워진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8/128/202512185184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