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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형 식음료 업체와 온실가스 감축협약

입력 : 2016-08-09 14:58:20 수정 : 2016-08-09 1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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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비산업분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국 식음료 유통망을 가진 업체 파리바게뜨·폴바셋·또래오래와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의 수도권 매장 500개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진단·분석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각 매장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적정 실내온도 유지, 창문 단열제품 설치, 고효율 조명과 냉장고 비닐커튼 사용 등 실천방안을 따르게 된다.

앞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14년 전국 커피매장 916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보급한 결과 지난해 배출량이 전년(7만776t)보다 5% 줄어든 7만3701t으로 나타났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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