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모리뉴(53) 감독 |
그는 "톱 4에 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라면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즌 중 승점 차가 커 우승이 어려울 때, 챔피언이 될 수 없을 때 다음 목표가 톱 4에 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리뉴 감독은 에드 우드워드 구단 부회장으로부터 특별한 지시를 받은 것은 없다면서 "3년 동안 팀을 발전시켜 다시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나의 메시지는 첫 시즌 우승을 원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맨유는 2012-2013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톱4 진입'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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