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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모리뉴 감독 "첫 시즌 우승을 원한다"

입력 : 2016-07-25 14:40:28 수정 : 2016-07-25 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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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조제 모리뉴(53)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조제 모리뉴(53) 감독
모리뉴 감독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과 인터뷰에서 "나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톱 4에 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라면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즌 중 승점 차가 커 우승이 어려울 때, 챔피언이 될 수 없을 때 다음 목표가 톱 4에 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리뉴 감독은 에드 우드워드 구단 부회장으로부터 특별한 지시를 받은 것은 없다면서 "3년 동안 팀을 발전시켜 다시 우리의 모습으로 돌아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나의 메시지는 첫 시즌 우승을 원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맨유는 2012-2013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톱4 진입'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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