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UFC 3연승, 네티즌…“얼굴은 착해 보이는데 주먹은 악마다”

최두호가 UFC 3연승을 달성했다.

최두호는 9일 (이하 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디 얼티밋 파이터 TUF 23 피날레에서 두 번째 경기 메인카드로 티아고 타바레스와 맞붙었다.

최두호는 타바레스를 상대로 1라운드 초반 그라운드 기술을 허용하며 한 때 수세에 몰렸지만 침착하게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1라운드 TKO승을 거둔 최두호는 MMA 14승 1패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유댕) 최두호는 천재다 아직 어린나이에 엄청난 타격능력과 경기운영 그렇다고 그라운드가 나쁜 것도 아니라 좀만 더 하면 군대 가기 전까지 챔피언 노려볼만 할 듯” “(TV 중계) 최두호 얼굴은 착해 보이는데 주먹은 악마다” “(아듀아듀) 역시 사람은 한 가지만 잘하면 된다. 최두호 대구달서구 감삼동에서 얼마나 양아치였는지는 달서구애들은 다 알지 싸움도 굉장히 잘했고 근데 그런 양아치가 저렇게 성공할 수도 있다” “(아기사자야옹) 부상만 없으면 챔피언은 최두호” “(하얀마음) 정확도가 역대급이네 꼽았다하면 들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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