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황창규 KT 회장이 MWC 상하이에서 KT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벤처 이에스엠랩(esmlab)사의 ‘타임슬라이스(Time Slice)’ 기술을 체험해보고 있다. KT 제공 |
KT 협력사인 스프링웨이브는 2016년 한국 국가안전망 시범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시각동기화 통신장치’를 선뵀다. 이 제품은 모든 기지국 장비에 GPS 위성 안테나를 여러 대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장비로 인터넷망을 통해 여러 대의 다른 장비에 시간정보를 전송해 동기화해주기 때문에 구축 비용을 기존보다 3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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