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작가 기안 84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낮 시간부터 남은 족발과 라면을 끓여먹는 이른바 '족발 라면'으로 허기를 달랬다.
그는 꼭 식사 중 왕건을 보는 습관이 있었다. 이날도 라면을 먹으며 왕건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dieg**** 전기포트 족발 라면은 정말 정말 충격의 도가니탕. 건강하시길” “free**** 컨저링2의 집 같음 휑하고 게다가 술병 든 소녀의 그림. ㅋㅋㅋㅋㅋ” “asds**** 나보다 한 수 아래다. 나는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일회용 종이 밥그릇이랑, 일회용 숫가락 젓가락 사서 사용하고 버린다.” “pink**** 다들 뜨게 되면 엄청 치장하고 막 너무 세련되게 하다 보니 여성스러워짐 난 그게 싫었어요.~” “warp**** 티비 나온다고 작위적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낫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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