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역사와 문화탐방활동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해외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해외 역사문화 탐방의 목적지는 홍콩으로 총 26명의 재학생들이 다양한 탐방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콩 문화탐방을 통해 해당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청동좌불상 등 대표적인 역사유물을 관람하고, 홍콩 10대 명소로 꼽히는 웡타이신 사원, 치린 수도원 등을 둘어보며, 현지 대학에도 방문해 다양한 교류활동도 진행한다.
서울 사이버대학교의 해외 역사문화 탐방활동은 올해로 16기를 맞이했다. 일본을 시작으로 그동안 중국, 캄보디아, 호주, 필리핀, 상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타이페이,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를 탐방하며 재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왔다.
전광호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해외 역사문화 탐방활동은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재학생들이 해외견문을 넓히고, 창의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며, “서울사이버대는 해외 역사문화 탐방활동 이외에도 해외봉사, 외국 명문대학들과의 학술 교류, 공동자격증 수여, 학생 교류 협약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7월 12일(화)까지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전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 등 20개 학과 및 전공이며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하여 일반학기는 물론 방학기간에도 수업을 듣는 집중학기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어, 사정상 빠른 졸업을 원하는 학생은 최대 1년까지 졸업을 앞당길 수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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