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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비결 '나눔과 봉사'

입력 : 2016-06-12 00:04:34 수정 : 2016-06-12 0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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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개그맨 이승환이 절망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11일 방송에서 나온 KBS 1TV ''사랑의 가족''에서는 과거 ''느끼남''으로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승환의 삶이 그려졌다.

이승환은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 난민, 장애인 단체를 위한 홍보대사 활동과 무료 급식, 간식을 제공하는 ''희망 밥상'' 등 여러가지 나눔 활동으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죽고 싶을 정도로 불행하다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죽고 싶게 한 게 사람이었지만, 그를 달래준 것도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을 돕는 것은 하나의 축제다리며 여러가지 나눔 프로그램 컨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갈갈이 삼형제 코너에서 `느끼남`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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