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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상록리조트 연간 100만명 찾은 종합휴양시설 됐다

입력 : 2016-06-03 14:52:05 수정 : 2016-06-03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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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중화를 선도한 퍼블릭골프장으로 유명한 공무원연금공단 천안상록리조트가 숙박·아쿠아피아·놀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종합휴양시설이 됐다.

1997년 개장이후 공무원만의 시설이라는 오해가 있었던 천안상록리조트는 2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면서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시설이 됐다. 수도권에서 약 1시간 거리, 세종시로 이전한 정부청사와는 20분 거리에 닿을 수 있는 천안상록리조트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27홀 퍼블릭골프장과 중부권 최대 워터파크, 가족호텔, 유스호스텔 등을 갖춘 종합휴양시설 상록리조트는 여름철 저렴한 가격에 골프, 물놀이, 놀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60여만평 부지의 27홀 퍼블릭 골프장인 상록CC는 넓은 페어웨이에서 초보자도 편안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의 결실로 2015년도에는 한국표준협회가 인정한 골프장 서비스 부문 KS 인증을 획득했다.

여름 휴가객이 많이 찾는 상록 아쿠아피아는 실내 2500평, 야외 2000여평의 중부권 최대의 워터파크로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풀, 슬라이드, 스파 등 가족들이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시설을 가지고 있다. 상록 아쿠아피아는 이달 25일부터 8월28일까지 야외풀을 개장한다.

가족호텔(100실)&유스호스텔(104실), 컨벤션센터(대/중,소회의실), 체육시설(대운동장, 테니스, 족구장), 놀이공원(19기종), 눈썰매장(슬로프 3개)이 있다. 한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어 개인 및 기업고객 등 1년에 약 1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공무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저렴하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천안·아산·세종·청주 지역민의 경우 신분증 소지 본인에 한하여 놀이공원, 아쿠아피아를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상록리조트 CS홍보실 이용현 실장은 “불경기 시대에 알뜰한 휴가를 보내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당일치기로 저렴하게 여행 가능한 상록 아쿠아피아 이용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며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확인하면 다양한 이용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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