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한 섬지역의 교사 A(30)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실종 당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인력, 수색견, 헬기 등을 동원해 10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A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실종당일 관사를 나갔지만 배편 등을 이용해 섬을 빠져 나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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