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효린은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외모와는 상반되는 찰진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민효린은 태양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규현이 "태양의 연인 민효린씨, (열애 기사가 났을 때) 얼마나 만났을 때였어요?"라고 묻자 민효린은 "꽤 만났을 때였다"고 덤덤히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민효린은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고 밝히며 태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JYP 대표 박진영은 민효린-태양의 열애와 관련해 YG 대표 양현석과 연락을 취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누가 재밌을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 특집으로 JYP 사단인 박진영, 민효린, 지소울, 조권이 출연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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