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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억제·지방분해 원리 발견…"암·비만약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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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4-28 13:37:07 수정 : 2016-04-28 13: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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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진이 단백질분해조절 효소가 어떻게 종양 억제와 지방분해에 관여하는지를 밝혀내 암과 비만을 치료하는 신약개발에 한 발짝 다가갔다.

백광현 차의과대 의생명과학과 교수팀은 종양 억제 단백질을 조절하는 'USP11'과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USP19'의 생물학적 기능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종양표적'(Oncotarget) 4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USP11이 종양을 억제하는 단백질 Mgl-1과 상호작용을 통해 종양의 세포 증진과 세포 이동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또 USP19는 지방세포가 분화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데 기여해 비만 등을 치료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백광현 교수는 "종양을 억제하는 데 관여하는 USP11는 앞으로 항암제 개발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USP19 역시 비만, 당뇨병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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