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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 정점을 찍은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 중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이 병실에 함께 있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평균 시청률은 33%를 보였다. 이 가운데 '태양의후예' 최고의 1분은 이날 11시 2분대의 장면이 4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최고의 1분 시청률로 꼽히는 장면에서 병실에 있던 유시진은 보호자 베드에 누워있는 강모연에게 영화를 보자고 제안했던 것. 이후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를 보던 두 사람은 어느새 한 침대에서 함께 잠이 들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유시진에 완전 심쿵했어" "강모연 부러워 죽겠네" "이렇게 달달한 맛에 태양의 후예 본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앞으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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